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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나기
등록일 : 2012-11-07 (수) 18:42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에 김장김치 4톤 전달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와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배정용 경남본부장)는 11월 7일 경남도청에서 우리도내 노인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NH농협카드 지역공동체기금과 NH농협은행이 후원하여 전체4톤(4,000kg)의 김장김치를 운영이 열악한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133개소를 선정하여 시설별 입소인원에 따라 20 ~ 100kg씩 전달 될 계획이다. 박성면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에 작지만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되고,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이 끊이지 않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 날 행사에서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워 겨울나기 걱정이 많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 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올 겨울은 우리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입소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93백만원 상당의 월동용 김장비를 별도 지원하여 입소자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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