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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떠나기 전 체크리스트
등록일 : 2011-11-24 (목) 18:07
가을철은 바람이 선선하고 날씨가 좋아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계절이다. 최근 갑작스럽게 몰려든 추위로 곧 다가올 겨울을 예감케 하고 있지만 여행이 주는 설렘은 그 모든 것을 뛰어넘을 정도로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다.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만끽할 수 있는 여행, 그것도 이동하는 내내 자연의 냄새와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여행은 최근 자전거를 보다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대중교통의 증가로 인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서울 근교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는 서울 마포구의 난지한강공원 MTB코스장, DMB(디지털미디어시티) 자전거코스, 영등포구의 여의도 둘레길과 인천 강화군의 강화 자전거 관광코스, 경기 양편군의 양평 MTB 280랠리코스, 계정금왕산코스, 봉미산소리산코스, 비룡산코스 등에서 자전거 하이킹과 MTB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운동도 그러하지만 자전거 역시 온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의 일종이기에 반드시 자전거를 타기 전, 준비운동을 통해 온몸의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자전거를 탈 때에는 다리 근육이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발목과 팔목이 많이 긴장될 수 있고, 오르막길을 오를 때 허리에도 많은 힘이 들어가게 된다. 이러 인해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와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손과 팔의 근육, 손목과 발목, 무릎의 근육을 풀어주는 준비운동이 선행되어야 한다. 준비운동은 신체의 기능을 운동에 적합한 상태로 서서히 유도해 가는 과정으로 관절을 풀어줘 근육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운동 상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운동 후의 근육통 또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호흡 순환 기능을 개선하여 격렬한 운동 직후 운동피로를 가볍게 하기 때문에 즐거운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전거 라이딩에 착용하는 옷도 적절한 용품으로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국내 MTB, 자전거의류 프랭크웨어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근육이 움츠러들어 안전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비만, 고혈압 환자는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되어 뇌출혈, 심근경색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때에는 반드시 방한, 방풍이 되는 의상을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프랭크웨어(www.frankwear.co.kr/)에서는 겨울을 즐길 줄 아는 라이더들을 위해 방한, 방풍을 위한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고기능성 하이테크 원단으로 제작되어 완벽한 방수성과 방풍으로 착용감이 쾌적하며 내부 공기의 신속한 방출과 외부공기의 유입이 차단되는 3중 원단 조합 시스템으로 스포츠 의류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자랑한다. 자전거 라이딩 뿐만 아니라 등산이나 마라톤 등의 레저활동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한편 국내 MTB, 자전거의류 프랭크웨어에서는 방한, 방풍용 의류를 비롯하여 헬멧, 라이트, 거울, 공구, 펌프, 타이어, 장갑, 가방, 후미등 등 다양한 자전거 용품을 판매해 자전거매니아들의 안전한 자전거 여행을 돕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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