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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당권-공천권 분리"
대통합민주신당 쇄신위원회가 당의 정체성과 지도체제 구성, 내년 4월 총선 공천문제 등 당 개혁안을 준비중인 가운데 김호진 쇄신위원장이 당권과 총선 공천권 분리, 공천의 과학화 등 대원칙을 밝혔다.김호진 쇄신위원장은 오늘(28일) 의원총회에서 "당 체제의 문제는 신당이 너무 급히 창당됐고, 자주 바뀌면서 '뿌리없는 정당'이 됐다는 점"이라고 지적하고 "이 결과 당의 하부구조는...
한나라당, 태안에서 기름 제거 봉사활동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 300여명은 금일(26일)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대선 승리 후 각오를 실천하기 위해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태안지역 재해현장 찾아 기름제거 봉사 활동에 나섰다.금일 오전 회의까지 취소한 후 이른 새벽 버스편으로 국회를 출발한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들은 도착하자마자 오전과 오후로 나...
이명박 당선자, 강재섭 대표 회동 당과 청 협력 공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4일 오후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과의 회동에서 "한나라당에 기대가 아주 높은 데 거기에 맞추자면 머리도 쓰고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신문 보니까 우리가 공천문제 때문에 뭐 어떻다 해서 깜짝 놀랐다. 조금 와전됐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4일 오후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과의 회동에서 "한나라당에 기대가 아주 높은 데 거기에 맞추자면 머리...
鄭, "진실 승리하도록 꼭 투표해달라"
'운명의 날'을 맞은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19일 오전 자택이 있는 서울 홍은동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정 후보는 오전 7시40분경 부인 민혜경씨와 함께 투표소가 마련된 홍은3동 명지전문대를 찾았다. 밝은 표정으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꼭 투표장에 나와달라"고 호소했다.수행원과 취재진에 둘러싸인 정 후보는 "오늘 한국의 정의와 양심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
鄭 “1% 차이로 좁혀졌다” 역전 확신
“5년전 18일 명동유세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노무현 후보의 마지막 유세 그 자리서 사건이 일어났다. 노 후보가 그때 (정몽준에게)‘김칫국 마시지 말라 정동영과 추미애도 있으니 정몽준이 차기 아니다’ 라고 했다. 안 해도 좋을 말을 해서 상황이 뒤집어졌다. 정몽준이 지지를 철회했다. 저는 밤새 한숨도 못잤다. 명동에서 간절히 호소할 것이다. 민주후보 단일화를 해내야 한다. 문...
鄭 “昌 포함, 반부패연대 하면 승리 가능” 긴급기자회
정동영, 문국현. 이인제. 이회창과 공동정부 검토'새로운 국면, 모든 후보에게 문 열려있다'17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중앙당사에 기자회견을 열고 반부패 공동정부 구상에 이회창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BBK 동영상 파문으로 반이명박 연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이회창 후보까지 포함한 반부패 공동정부 구상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대선 막판 유세도 총력전
이들이 있어 선거 열기는 뜨겁다대선을 불과 이틀 앞둔 17일 마산시내 곳곳에서도 유세차량의 선거송으로 시끄럽다. 하지만 그들의 열기와는 달리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그 현장을 살짝 스케치 해보았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최종편집일: 2007-12-17 오후 7:05:13
국회는 지금 무법천지(無法天地)
16일 일명 '이명박 특검법' 상정시한을 14시간여를 앞둔 국회는 상정을 막으려는 한나라당과 이를 상정 하려는 대통합신당 당직자 및 당원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이날 한나라당은 오후 7시 30여분경 부터 국회 난입을 시도 했다. 한나라당 측은 국회사무처 경정, 국회경비대 전, 의경의 저지선을 뚫으려다 이가 여의치 앉자 한나라당 원내 사무실로 통하는 창문을 통해 국회로 난입...
검은 재앙’ 태안, 대선 후보 자원봉사 발길.
대선이 목전에든 마지막 주말인 15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는 사상최악의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로 `검은 재앙'에 휩싸여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 태안 앞바다를 찾았다. 당초 계획으로는 주말부터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하루 종일 표밭을 다질 예정이었으나, 피해상황이 확산되면서 일정을 바꿔 태안으로 발걸음을 돌려 자원봉사에 참여 함 으로서, 서민의...
鄭 ″현대건설 부도, 전국꼴찌 시장 이명박이 경제전문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5일 고양 (세이브 존)유세현장에서 "이명박 후보의 광고를 보면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데 경제가 어디 죽었느냐"고 반문하고 "경제가 죽은 것은 외환위기때였다"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그동안 죽은 경제를 살렸는데 다 살리지 못하고 큰 아들(장남)만 살린 것"이라며 "공적자금을 그동안 큰 아들 살리는데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갔느냐"며 "이제는 회수...
"내가 BBK를 직접 설립했다" BBK 동영상공개
이명박 후보 2000년 10월 17일 광운대강연에서 직접 자인 신당 측은 이명박후보 사퇴요구대통합민주신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지난 2000년 10월 17일 광운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강연에서 "내가 BBK를 직접 설립했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사실을 공개해 BBK 진실 공방이 다시 불 붙을것으로 예상된다.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김근태, 강금실, 정대철, 신국환 공...
이명박 "제가 BBK를 세웠습니다" 자인(自認)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BBK를 자신이 설립했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16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언론과 사회 각계에 공개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이 확보한 동영상은 지난 2000년 10월 17일 이명박 후보가 광운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주최한 특강을 녹화한 것으로 이 후보가 "제가...금년 1월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을 하고 ......
정동영, “역사의 패배를 막기 위해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3일 "후보 단일화를 위해 그 어떤 것이라도 내놓을 수 있다"며 범여권단일화 의지를 강하게 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검찰수사 시민규탄대회에 참석, “이 시대가 과거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국민의 힘으로 단일화를 만들어 달라.”며, “역사의 패배를 막기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
鄭, 李“평생 돈과 땅만 추구한 불법·비리 온상” 맹비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는 13일 자신의 텃밭다지기에 주력했다. 정 후보는 호남을 돌며 "기적의 역전승을 이뤄달라"며 표결집을 호소했다. 정 후보는 목포에선 "10년 전 목포의 설움을 담아 정권교체를 이뤄낸 김대중 후보, 5년전 노무현 후보의 깃발을 들어줬듯이 2007년 정동영이 든 깃발이 승리하도록 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목포역 광장에 모인 2000여명의 지지...
[현장]국회본회의장
국회 본 회의장을 점거 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본회의장 안으로 들어 가려는 대통합민주신당 간의 대립이 첨예한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의원 보좌진이 통합신당 의원단 옆에서 맞대응 식의 집단행동의로 양측간에 야유가 오가는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 본청2층.한나라당은, 못들어 오게 꽁꽁 묵어라, 자전거체인, 노끈 이용해 국회본회의장 입구 원천 봉쇄 하기 바쁘다. 또 막말과 욕설이 ...
5시 20분경 국회본의의장석 뚫려
국회 본회의장 문을 쇠사슬로 묶고 점거하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저지가 뚫렸다. 2007년 12월 14일 오후 5시20분경 전기톱으로 국회본회의장 문의 쇠사슬을 자르고 본회의장 진입에 선공한 것이다.하지만 의장석을 점거하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과 심한 몸싸움 중 이름이 밝혀 지지 않은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과 서로 뺨을 때리는 과정에서 박계동 의원이 의장...
한나라당, ‘몸으로 막겠다’
한나라당은 대통합민주신당이 추진하고 있는 BBK 수사검찰 탄핵소추안과 이명박 특검법 상정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조치로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심재철 의원 등 의원 10여명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고, 일부 의원들은 국회의장실로 이동해 임채정 의장과 면담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의장석 점거...
鄭 "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1일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경우, 임기 내에 현행 24개월인 군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부재자 투표 개시를 이틀 앞둔 이날 낮 국회 앞에서 근무 중인 4기동대 50중대 경비대를 방문, 의경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2014년까지 18개월로 단축하는 정부계획을 2년 앞당겨 임기 내에 군 복무 단축을 실현하겠다"며 "평화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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