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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는 ‘무능한 정부'
최인기 민주당 정책의장은 15일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는 ‘무능한 정부’, ‘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정부’ ‘국민을 배척하는 정부’다" 면서 지난 80일간의 정부 능력을 평가했다.다음은 최인기 정책의장의 기자 회견 원문 이다.1.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 80일이 됐습니다.* 80일 동안, 국정운영 능력을 보면 이명박 정부는 전체적으로 국정 수행능력이 부족하고, 자...
BBK 공방, 제2전 시작 불붙이나
'의혹제기의원들 줄 소환예정' 검찰 형평성에 어긋난 정치 검찰 피하기 어려울 듯 "얼마나 고생들 많으셨나. 정봉주 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재판에 고생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다" "근거 없는 사안으로 재판을 걸었다. 나를 기소한 4가지 건이 공소 유지가 어려운 건이다. 무리한 기소를 했다. 그 중의 2개 항 공소유지가 어렵다고 얘기하는 사람(검찰)도 있다. 그래서 공소 사실을 변경했...
민주당 "이명박이 식물대통령? 공룡대통령"
통합민주당은 총선 투표일인 9일 논평을 내고 "당신의 한 표는 민주주의이자 책임, 행복, 회초리"라며 적극적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차영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신의 한 표는 언론사 성향조사, 학원 사찰, 체포 전담조로부터 지켜내야 할 자유로운 우리들의 미래이자 민주주의의 버팀목"이며 "국토의 맥을 끊고 금수강산을 파헤칠 대재앙 운하로부터 후손들의 천부적 권리인 '자...
투표율 상황 36.4%, 50% 이하 선거사상 최저득표율 예상
2008 총선이 오후 3시 현재 중반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가 공식 집계한 전국 투표율은 34.4%로 선거사상 최저 득표율을 보이고 있어 3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50%를 믿돌 것으로 보여 선관위에 비상이 걸렸다.충남도 선관위는 사상 첫 최저 득표율이 예상되는 만큼 3시 담화문에서 아직 투표를 하지 않았은 유권자가 있으면 3시간 정도 남았으니 한표를 행사하여 지역의 국회...
중구주민 "미워도 다시 한 번" 요동치는 바닥민심
통합민주당의 전략공천으로 중구에 출사표를 던지 정범구 후보의 막판 추격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종로와 동작(을)과 함께 수도권 최대접전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중구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선진당의 신은경 후보와 피 말리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정범구 후보는 세 후보 중 가장 늦게 출사표를 던졌고, 당과 지역선거조직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는 가파른 상승세...
손학규, "일당 독재 막아 막아달라" 절실한 호소
5일 종로 북인사동 입구에 모습을 드러낸 손학규 당 대표는 이번 선거가 부동층 표심의 향배에 달려있다면서 “4.9 선거에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가주라. 나 혼자 나가는 것으로 책임 다하는 것이 아니다. 가족들 다 데리고 나가야한다. 이것이 이명박 대통령 뽑아놓고 이명박 정부가 잘못된 길로 가는데 대해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호소했다.이날 유세에서는 비례대표 후보인...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 청양서 이진삼 후보 지지 연설
제18대 총선이 5일 남은 5일 오후 청양에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찾아 이 곳에서 후보로 나선 이진삼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가졌다. 이날 지지 연설에서 심 대표는 충청인들의 힘을 모아 한나라당에게 톡톡히 보여주자며, 이진삼 후보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연설이 열린 청양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는 이진삼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들과 군민, 이 곳을 지나던 유권자 등 100여명이 함께...
정범구 "이명박 대통령은 '거짓말', '쌩쑈' 그만해라" 맹비난
수도권 최대 경합지역의 한곳인 중구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이명박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정 후보는 1일 중구 중앙시장 유세현장에서 "정치는 누구의 편에 서는 것인가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진다"면서 "저는 중산층, 서민을 위해 정책을 펴고 1%특권층의 정부와 싸우겠다"고 현장을 찾은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정 후보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거짓말 장...
마산을 선거구 통합민주당 하귀남 후보
한창 선거운동으로 바쁜 마산을 선거구 통합민주당 하귀남 후보를 현장에서 만나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하귀남 후보는 지난 17대 선거에 그때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하기도 하였지만 그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이번에도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했다. 그에게서 출마의 변을 들어 본다.그는 먼저 한나라당은 지금 국민들은 안중에 없고 경제보다는 권력투쟁에 몰입하고...
강금실, 현 정부의 '민생경제, 민생치안'뒷전 맹비난
강금실 통합민주당 선대위원장은 5일째 수도권 표심을 잡기위한 지원유세 행보를 이어갔다. 일산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폭행 및 유괴미수 사건의 시급한 대책마련과 책임자 문책을 촉구하기위해 일산 주엽2지구대에 설치된 수사본부를 전격 방문하고 곧이어 한명숙 후보와 정발산 '여래사'의 법회에 참석한 뒤 통합민주당 최 성 고양, 덕양 (을)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강 선대 위원장은...
청양군민 찾은 김학원 후보 (한나라당 청양.부여)
한나라당 김학원 후보(청양, 부여)가 지난 30일 일요일 오후 청양을 찾아 한표를 부탁했다. 김학원 후보는 청양 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마련된 유세차량에 올라 청양군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청양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김학원 저 밖에 없다며, 이번에도 기호 2번 김학원 저를 믿고 저에게 한표를 던져 달라며 유세를 이어갔다.유세현장에는 많은 청양군민과 지나가던 유권자들이 김 후보의...
강금실 "중산층의 이익 위해 민주당 뽑아달라" 호소
본격적인 선거 유세 이틀째인 28일 통합민주당 강금실 선대위원장은 28일 오전 관악 을 김희철 후보와 관악 갑 유기흥 후보의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희망유세단’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관악 을 김희철 후보의 지원유세장을 찾은 통합민주당 강금실 선거대책위원장은 "지금은 개인의 이익, 민주당의 이익을 챙길 때가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 서민, 중산층의 이익을 위해 통합민주당을 ...
강한 경남이 목표다
한나라당 경남도당이 경남도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오늘 한나라당 "제 18대 총선 경남선대위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창원갑 권경석 후보, 창원을 강기윤 후보 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우리나라가 잃어버린 10년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느냐, 아니면 또다시 주저앉고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이들은 또 지난 연말 한나라당은 경남도민의 압도적 성원으...
18대 총선 후보 토론회 국민의 선택
경남방송 KNN 주최 "18대 총선 후보토론회 국민의선택" 토론회가 오늘 오후 4시 마산시 소재 마산대학 청강문학관에서 창원을 국회의원 후보 한나라당 강기윤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후보, 평화통일가정당 황성배후보, 통합민주당 구명회 후보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시작되었다.이날 토론회 방송은 내일 27일 오후 2시 10분에 경남방송 KNN 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목포시 이상열의원 릴레이 인터뷰
대통합민주신당 이상열 의원을 만나 목포지역 출마에 대한 변을 들어 보았다. 이상열 의원은 박지원씨와 한화갑씨의 출마설에 대해 우선 누구든 목포지역에서 출마 하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활동을 하고 싶다면 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선 절차를 통해서 당당하게 경선에 임할 것을 기대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최종편...
신당 '국민공천심사위원회'가 되도록 구성해야
대통합민주신당 초선의원모임인 '민생쇄신모임'은 우리의 변화와 쇄신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기 위한 마지막 기회가 바로 독립성과 투명성이 보장된 공천심사위원회의 활동을 통한 '국민공천'이며, 이런 취지에서 어제 '국민공천심사위원회'의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고, 30일 아침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민공천심사위원회,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
"이명박 정부는 작은 정부 아니다"
정성호의원 국민 속이지 마라 정부조직개편안은 "장기 집권을 노리는 암울한 꼼수" 에 불과대통합민주신당 정성호(행자위)의원은 25일부터 27일까지 당내 '민생을 제일로 하는 쇄신모임'에서 추진한 "대재앙의 현장 경부운하를 걷다"탐방에 참여해 이명박 정부의 작은 정부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정 의원은 지난 탐방 중에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번 정부 조직개편안은 "잃어버린 10년을...
경부운하특별법은 '특혜 난무, 절차 무시하는 법'
이명박 당선자가 추진 중인 경부운하 특별법이 ‘특혜가 난무하고 절차를 무시하는 법’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민생을 제일로 하는 쇄신모임(쇄신모임)이 주최한 경부운하 현장 답사 중 열린 ‘대재앙을 현장, 경부운하 현장을 걷다’ 심포지엄에서 조명래 교수(단국대 도시및지역개발학과)는 “경부운하특별법은 정말 특별한 추진력을 갖는 그런 법이 될 것 같다”면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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