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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있는 삶
등록일 : 2011-08-16 (화) 17:30
경영학박사 황태수 경남도의원 출판기념회 열려 마산 사보이 호텔 5층에서 열린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황태수의 '꿈과 희망이 있는 삶, 출판기념회는 한마디로 그의 인간됨을 엿보기에 충분한 날이었다. 수많은 화환들과 참석자들의 면면에서 인간 황태수의 면면을 엿볼 수 있고 살아온 지난 시간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황태수 경상남도 도의원(한나라·마산3)은 그 동안 의정활동 틈틈이 지난 3년 동안 짬짬이 틈을 내어 쓴 글들을 모아 ‘꿈과 희망이 있는 삶’이란 책을 펴내 그 출판기념행사를 오늘 가진 것이다. 황태수 수상록 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꿈과 희망이 있는 삶’은 2부로 되어 있으며. 제1부 ‘나의 삶 그리고 추억’에는 출생부터 어린 시절. 가정환경. 학창시절. 꿈. 세상에 대한 생각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2부 ‘꿈과 희망이 있는 삶’은 황 의원이 그동안 살면서 느꼈던 세상 속 삶이야기. 가족에 대한 진한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로 꾸며져 황 의원이 살아온 길을 느낄 수 있고 인간 황태수를 제대로 알 수 있게 하는 책이다. 황태수 의원은 서문을 통해 “행복한 일들이 떠오를 때면 혼자 실없이 웃기도 했었고. 누구나 슬픈 일이 있듯이 저 또한 그때를 떠올릴 때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며 “이 책이 조금은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끝까지 읽어 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특히 황 의원의 딸 황선혜양(17세)은 아빠에게 쓰는 편지에서 학생인 자신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웠다고 밝히며 참석해 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말까지 챙겨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인터뷰에서 황선혜양 은 자신도 이제 고등학생이니까 더욱 아빠 말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며 가끔은 밥도 차려 주시는 자상함에 늘 고맙다고 밝혔다 또 '아빠 파이팅'하며 아빠에 대한 사랑을 표현 해주었다. 서울에서 학교를 다닌다는 아들 황선필 군은 자신이 서울에서 생활해 아빠랑 떨어져 있어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하는데 집에 내려오면 아빠랑 많은 대화를 하고 싶다며 자신은 아빠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조금 쑥스러운 듯 웃었다. 황태수의원은 책에서 밝힌 것처럼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항상 가족과 형제자매들의 일원으로서 생의 여정 가운데 빚을 많이 졌다는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 빚을 하나하나 갚아 나가는데 인생을 살아가리라는 마음에서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 그 마음 변치 않기를 기대 해본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07-04-07 오후 10: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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