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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APAN Star Awards, 조인성 대상 수상
등록일 : 2014-11-17 (월) 09:43
                    공로상 (고) 최진실 수상, 딸 준희 무대 올라 감사 인사 전하면 눈물 보여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시상식 2014 APAN Star Awards가 11월 15일(토)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공중파·종합편성·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총 87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은, 최종수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한 총 9명(드라마 PD, 드라마 작가, 드라마 평론가, 대중문화 평론가, 기자 등)의 심사위원단을 통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대상에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열연을 펼친 조인성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에는 (고) 최진실이 수상했다. 딸 준희가 대신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2014 대전드라마페스티벌 APAN Star Awards 공로상에 영원한 연인 (고) 최진실에게 돌아갔다. 이날 수상에 딸인 준희양이 무대에 올라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엄마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들은 공로상에 고인이 된 배우 최진실의 이름이 불리자 모두 일어나 고인을 추억하며 딸인 준희양이 수상과 수상소감을 하고 무대를 떠날 때까지 기립하여 자리를 지켰다. 시상식 현장을 함께 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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