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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핑클 멤버 완전체 아쉬워
등록일 : 2015-01-20 (화) 00:53
 [이젠 내 사랑이 되어줘 내 모든걸 너에게 기대고 싶어.
언제나 나를 지켜줄 너라고 변치않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줘. 내게 자신없는 듯 니 사랑을 감추며 돌아서지마 불안한 네 미래도 앞선 걱정일 뿐이야. 좀더 나은 모습에 니가 되길 바라는 욕심은 없어 지금에 사랑이면 난 정말 행복해. 항상 나의 곁에 있어줘 꼭 내게만 내꿈을 맡기고 싶어. 들어봐 언제까지 내맘에 하나뿐인 소중한 그사람 너뿐이야. 우리함께 걸어갈 시간들이 어쩌면 힘들지 몰라 하지만 누구보다 너를 믿어줄 나잖아. 이젠 내게 주고픈 소망들을 조금은 알 수 있겠니 내 작은 가슴 가득 너만을 사랑해 항상 나의 곁에 있어줘 꼭 내게만 내꿈을 맡기고 싶어 들어봐 언제까지 내맘에 하나뿐인 소중한 그사람. 내 두눈을 봐 이렇게 너의 품에 안긴 내 맘 그 누구보다 행복해 먼훗날 우리 눈감는 그날까지 지금처럼 니사랑 내곁에 (함께 해줘)]  옥주현, 성유리 90.S 핑클의 한 사랑 무대 완벽 재현
배우 옥주현과 성유리가 핑클 무대를 완벽하게 방송에서 16년 만에 재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옥주현. 성유리. 이효리. 이진 이렇게 4명이 아닌 옥주현과 성유리 이렇게 출연해 아쉬움이 남았다. 1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지난 주에 이어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절친한 친구들이 출연했다. 이경규는 김인권, 성유리는 유준상과 옥주현, 김제동은 이승엽 야구선수가 절친으로 출연해 힐링캠프 MC들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경규는 초대된 친구들에게 장기자랑을 제안했고, 이에 성유리는 즉석에서 옥주현과 함께 저희 핑클 노래 부를까요?라고 직접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옥주현은 원래 유리는 시키면 절대 안 한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핑클이 16년 만에 돌아온 순간이었다. 비록 4명의 완전체가 아닌 2명 이었지만 그래도 핑클이었다. 핑클의 영원한 사랑의 반주가 흘러나오자 성유리는 한 옥탑 내려달라고 애교로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면서 웃음을 주었다.  이어 노래를 부른 도중 옥주현과 성유리는 16년 전 당시 노래는 물론이고 안무까지 정확히 기억해내 모두를 또 놀라게 했고 안무를 깜찍하게 선보였다.
우리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핑클이기 때문이다. 뭇 남자들의 로망이자 여자들에게는 질투의 대상이었던 요정이다. 아쉬운 것은 지난 무하도전에서 방송됐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돌아온 90년대 특집에서 SES가 섭외되어 출연하면서 핑클도 출연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모두가 기다려었다.  그런데 모이지 못했고 핑클은 노래 제목 처럼 영원한 사랑으로 남는 듯 했다. 하지만 힐링캠프에는 성유리가 안방 마님으로 있지 않나!
절친 특집에서 안방 마님 성유리는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옥주현을 포함해 이효리와 이진도 함께 방송에서 같이 있는 모습을 봤으면 더 좋았을 것을 성유리는 이날 힐링캠프 절친 특집에 옥주현만 부른 것이다. 성유리가 이효리와 이진을 섭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제주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살고 있는 이효리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섭외에 출연하지 못한 것이고 이진은 다른 스케쥴 등 개인 사정으로 역시 출연을 못했을 뿐이다. 실제 이진은 지난해 멤버들끼리 모여 핑클 재결합 이야기가 있긴 했지만 현재는 그 어떤 것도 정해진게 하나도 없다고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핑클의 완전체 모습을 우리는 볼수 있을까! 아니 노래가 아니어도 영원한 요정 핑클의 완전체 멤버를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약속해줘~~~ 꼭 약속해 주었으면 한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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