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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 심정지 입원 6일 만에 사망
등록일 : 2014-10-27 (월) 22:45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
가수 신해철이 심정지로 서울아산병원 중환실에 입원한지 6일 만인 27일 모두가 회복되기를 바램과 달리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가족들이 지켜본 가운데 끝내 세상을 떠난 신해철은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워낙 갑작스러운 일이라 모두가 할 말을 잃고 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27일 오후 20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갔다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 빈손 28일 오전 10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과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의 간략한 보고도 있었다. 신해철님은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하여 응급수술을 포함한 최선의 치료를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20시 19분에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가족을 포함한 신해철님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며,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해철 소속사 측이 27일 오후 밝힌 공식 입장이다.>
신해철씨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신해철씨가 27일 20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전 10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의 간략한 보고>
신해철님은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하여 응급수술을 포함한 최선의 치료를 하였으나,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20시 19분에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하셨습니다.
가족을 포함한 신해철님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냅니다.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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