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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제향 두 살 연상 일반인과 웨딩
등록일 : 2014-10-23 (목) 16:03
 사진제공 : 달빛스쿠터 / 드레스 vivatamtam / 헤어메이컵 아쥬레
11월 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방송인 전제향(32)이 오는 11월 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두 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평범한 회사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오래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1년 여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다 연인이 되고, 최근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다.
 사진제공 : 달빛스쿠터 / 드레스 vivatamtam / 헤어메이컵 아쥬레
기자는 전제향의 결혼소식을 미리 알고 보도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는데, 예비신랑이 방송계 종사자가 아니고 일반인이라 조용히 치르고 싶다고 보도를 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고 밝혔으나 오늘(23일) 언론에 보도가 되었다며, 보도해도 된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결혼식도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파티 형식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제향의 결혼식에는 vivatamtam(비바탐탐)에서 드레스를 협찬하고, 사진은 달빛스쿠터에서 예쁜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아쥬레에서 헤어메이컵을 맡아 신부와 신랑을 결혼식 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전제향은 이미 자신의 SNS에 11월 안나푸르나 간다. 라며, 이제 산이 되어버린... 큰오빠. 박영석 대장을 만나고 올 수 있겠네요. 라고 글을 올리며, 결혼식을 암시 했다.
 사진제공 : 달빛스쿠터 / 드레스 vivatamtam / 헤어메이컵 아쥬레
전제향은 국내 여행은 물론 해외 곳곳을 여행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때로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방송에 소개되고, SNS에 소식을 올리면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EBS 나눔 0700의 진행을 7년 째 맡고 있으며, 올해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티에 자원봉사, 작년에는 발글라데시 자원봉사를 떠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태리 관련 여행 에세이 책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2001년 미스 해태 진 출신인 전제향은 KBS MC 서바이벌 대회 금상 수상하며 방송 데뷔 이후 KBS 2TV 연예가 중계 리포터 등으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EBS, TBS 교통방송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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