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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안전하게 운동으로 살빼자
등록일 : 2012-12-14 (금) 13:25
 여름은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 전해질이나 비타민이 빠져나가고 식욕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체중이 줄어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몸 안의 대사는 활발해지는데 영양이 따르지 못해서 체력이 떨어지고, 일사병으로 쓰러지기 쉽다. 여름에 운동을 할 때에 주의할 점을 숙지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자 한낮에 장시간의 실외운동은 금물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5시까지는 체온 급상승으로 일사병이나 열사병으로 쓰러지기 쉽다. 평소보다 10∼20%정도 운동강도를 낮추고, 휴식을 자주 갖도록 해야한다. 또한 강력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입기 쉬운 시간대 이므로 장시간 동안 실외 운동은 삼가자.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자. 일반적으로 운동 시 흘리는 땀은 약 1L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약 2L까지 흘리기도 한다. 따라서 운동 시작전에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는 중간중간 마다 수분을 조금씩이라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무리가 되므로 규칙적으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스포츠 음료도 도움이 된다. 운동 적응기간을 가져야 한다. 더운 여름에 운동을 시작을 하면 심박수와 체온이 평소보다 많이 상승하고 심한 피로감이 몰려오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에 얘기한대로 운동강도를 평소보다 낮춰서 운동을 시작하고 점차 평소의 강도로 올리면 된다. 며칠간 운동을 계속하면 점차 운동이 쉬워지고 혈액량이 증가해 산소공급이 원활해지며 심박수는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된다.  도움말 : 에스엔비케어 마이뉴스코리아/손다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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