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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사업 지원을 위한 두부전문교육 실시
등록일 : 2011-11-21 (월) 13:44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복기)에서는 완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회사 100개소 육성정책과 연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사업을 위해 전통장류, 전라도김치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두부제조 전문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로컬푸드 건강한 밥상 꾸러미에 납품중인 7개마을 두부사업체 리더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모습 이번 전문교육은 로컬푸드 건강한밥상 꾸러미에 두부를 납품중인 경천 원용복마을과 요동마을, 두부만들기 체험을 추진중인 운주 완창마을, 완주시니어클럽 두부사업부 등 7개 마을 두부사업체 리더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4일간 진행됐다. 이번교육과정은 “웰빙 두부”에 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두부체험시 현장접목 가능한 두부탕수육, 두부샌드위치 등 요리 실습을 병행하였으며, 특히 경천 요동, 원용복마을 사업장에서 현장실습교육을 추진, 각 사업장별 두부 맛의 차별화를 위한 보완점을 20여년 두부생산에 전력해온 전문강사가 컨설팅 함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국산콩 100%로 생산하는 마을사업장 두부는 그동안 시간이 지나면 단단해지는 두부 맛의 결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직접 시연함으로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2년 이상 두부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완주시니어클럽 두부사업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두부를 만드는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 기쁘고, 시간이 짧아서 아쉬움이 많은데 내년에도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마을공동체사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송미령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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