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성복 상임위원장, '당과 국가 발전위해 힘찬 출발'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여의도에 불고 있는 새바람 가운데 새누리당 당원 간의 상호 정보교류와 건전한 여론조성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변화와 개혁이 요구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의지의 발현지는 최근 출범한 새누리당 당원위원회(상임위원장 이성복, 이하 새당위)로 이를 중심으로 당원의 목소리가 향후 당과 국가 발전에 일정부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 8월 28일 여의도 63시티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된 새당위 출범식 및 이성복 상임위원장 취임식에서 이성복 상임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6개월, 미·중 외교성과와 대북관계에서도 상당한 발전을 이룩하여 본격적인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국가 발전은 물론이고 선진국으로의 큰 도약을 위해 국민 소통과 통일 한국을 위해 당원들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를 실현하기위해 새당위는 꼭 필요한 조직"이라며 "당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했다.

새당위의 주요 인사는 14대부터 17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강두 명예위원장을 비롯해 15대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경재 고문, 현 극동방송 아세아방송 운영 위원이자 사단법인 한국그린피플 연맹 총재인 전도봉 고문, 전 경찰청장 허준영 고문, 미국 Patten College 교수를 역임한 김홍년 사무총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자리를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윤명희 국회의원 등 당원 2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조직으로는 직능위원회를 비롯해 미래창조정책위, 기획경제, 사회복지, 여성가족인원, 장애인 위원회 등 20개분과위원회가 운영되며, 사업별로 8개 사무국이 조직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초대 상임위원장에 취임한 이성복 위원장은 한국디지털경영협회 부회장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부회장,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도 홍보대사,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특보, 제18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공정책 특별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주)에이치디홀딩스 회장으로 대한민국 충효대상 사회복지봉사대상, 대한민국 봉사대상 사회봉사부문 사회복지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성복 상임위원장은 한류문화 전파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데 특히 청소년들로부터 시작된 비보이문화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창조경제의 반석이 되어줄 소통과 화합의 길을 열어나가는 이성복 상임위원장,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아래는 새누리당 당원위원회 이성복 초대위원장과의 인터뷰다.

◇초대위원장에 취임을 했다. 소감은?
▲중앙당 발전은 물론이고 국민 행복 제안과 지역민원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21C 국민행복 정책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위원회의 기본 모토다. 임기 동안 당원과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

◇위원회의 조직 확대와 당원 배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들었다 구체적인 방안은?
▲지역별로 전국 지회를 설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 공유하여 시도지부에서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또한 회원 간의 상생과 소통의 네트워크를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살려 당원의 정체성 회복과 배가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새누리당과 위원회의 소통 계획은?
▲정부와 새누리 당의 정책 입안 및 대안 등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발 및 제도개선에 있어 우호적인 여론 형성을 통해 국민과 호흡하는 새누리당 당원으로 활동할 것이다.

◇향후계획?
▲국민과 함께하는 당원으로 자유와 평등의 기치 아래 국민의 양극화를 좁히고 통합복지로 국민행복과 국가와 당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