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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4K 영상도 끄떡없는 손바닥PC 나와
등록일 : 2014-07-29 (화) 18:31
‘Ripple NUCBOX D34010’ 2종 출시 ㈜밀은 무소음(Fanless) 공정이 적용된 Ripple NUCBOX 베어본(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Ripple NUCBOX D34010 Series 2종은 인텔 HD4400그래픽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코덱없이 동영상 플레이어만으로 4K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Ripple NUCBOX D34010-TSLIM와 Ripple NUCBOX D34010-TSSD 등 두 제품은 초소형(베어본)PC로, 4세대 인텔® 코어™ i3-4010U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최대 5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USB 3.0포트 4개를 지원하여 다양한 주변기기를 보다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NUCBOX D34010 2종은 손바닥 크기로 작지만 치밀하게 설계된 내부구조로 완벽한 발열 처리를 자랑한다. 발열이 적어 대형 방열판만으로 쿨링을 처리할 수 있으며, 통풍과 쿨링을 고려한 내부 구조 설계가 더해져 전체적인 내부 발열을 최소화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 작고 우수한 성능의 미니PC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신제품 Ripple NUCBOX D34010 2종은 가정용뿐만 아니라, 카페, 사무용PC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밀의 설명이다. 특히 Ripple NUCBOX D34010-TSSD의 경우 Mini PCI-Express외에 SATA 포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2.5형의 HDD/SSD를 장착할 수 있다. 이는 풍부한 스토리지 용량을 구성할 수 있어 용량이 부족할 거란 미니PC의 편견을 지워주는 대목이다. Ripple NUCBOX D34010-TSLIM은 428,000원, Ripple NUCBOX D34010-TSSD는 448,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밀 김지욱 부장은 “미니PC 제조 8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Ripple NUCBOX D34010-TSLIM와 Ripple NUCBOX D34010-TSSD는 나날이 발전하는 초소형PC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작고 가벼워 공간 활용도가 높아 디지털 사이니지나 키오스크용 PC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이충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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