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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4차산업혁명의 주인공이다.
등록일 : 2016-03-22 (화) 15:35
 인공지능이란 무엇이며 인공지능이 우리사회와 미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세돌9단과 알파고 의 바둑대결이 우리사회전반에 결쳐 인공지능이 이끌것이라는 예언의 전초전이였다. 경악을 넘어 졸도에 이르게 까지 한 우리 사회의 의식구조의 틀을 단번에 바꿔버린 빅 이벤트였다. 이 이벤트를 계기로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과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로보틱스, 빅데이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손쉽게 우리 사유의 체계속으로 비집고 들어온 것 같다.  한동안 우리인식의 틀밖에서 나름 산업의 한 영역을 차지하며 정체기에 빠졌던 인공지능이 최근들어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성장엔진으로 부상되고 있다. 인공지능기술은 금융, 의료, 제조업등 경제와 산업전반은 물론 사회와 문화적인 측면까지의 광범한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러한 인공지능에 대해 세계 경제와 정치지도자의 모임인 스위스 다보스에서 매년열리는 다보스 포럼(WEF)의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다보스 포럼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우리에게 쓰나미처럼 밀려올 것이다. 그것은 모든 시스템을 바꿀것이다.'라고 역설하면서 이미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었음을 설파하였다. 이 말을 뒤집어보면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의 산물인 대량생산과 컴퓨터에 의한 자동화등의 아날로그식 산업의 산물은 밀려나고 새로운 틀에서의 산업시스템과 체제가 지배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이를 향유하던 인간의 사유의 틀이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을 의미한다.  다보스 포럼을 앞두고 발표한 '직업의 미래'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은 즉,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보틱스, 사물인터넷. 빅데이타, 3D프린터등 인공지능으로 무장된 생각하는 전자제품으로 인해 500만개이상의 직업이 사라질것이라고 한다. 특히 행정관리직군이 더 심할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이 오면 인간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인간의 영역이라고 여겼던 노동의 세계도 이제는 우리가 만든 문명의 이기 인공지능한테 내어 주어야 하는 꼴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공지능한테 지배만 당하고만 말것인가? 그것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여 어떠한 사유의 체계로 인공지능을 대할것인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 이양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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