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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전시회 ‘꽃비’ 개최
등록일 : 2015-10-20 (화) 17:29
 각분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역의 낙후된 문화환경에 기여하고 있는 ‘길모퉁이문화사업단’ 에서 지난 10월 17일에 시작해 오는 11월 1일까지 2주간 창원 용호동 가로수길의 어바웃제이 카페에서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길모퉁이문화사업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나눔사업단(단장. 조성률)으로. 이번 전시회는 양덕동에 위치한 ‘나눔일터’라는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작업환경개선과 일거리창출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러스트 작가 임미라님(작명 세실)의 작품 40점과 나눔일터 장애인 근로자들이 생산하게될 팔찌(현재 교육중)등이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고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직접 기획한 조성률 단장은 "일반 시민들이 전시회에서 작품 원본을 구매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기부형태로 작품을 내어놓아 우수한 작품을 손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작가의 작품을 액자에 담을 수 있는 크기의 엽서와 브로마이드로 비치해놓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노트와 팔찌 등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 밝히고 기회가 된다면 많은 방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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