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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제조 및 판매업소 특별점검 실시
등록일 : 2013-12-13 (금) 15:47
12월 16~24일, 도내 제과점 992개소 대상  경남도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집중 판매되는 케이크 등의 빵류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12월 16일부터 24일(7일간)까지 도내 제과점 99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ㆍ운영하여 단속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예방 교육과 판매되는 케이크의 식중독균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등 불량식품 원료 사용여부 ▲유통기한 위ㆍ변조,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허용 외 식품첨가물 등 인체 유해물질을 첨가하는 행위 ▲조리장, 조리기구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기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지도를, 과거위반사항 재적발 시에는 가중처분을, 유통기한 위ㆍ변조 등 고의적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시ㆍ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위반사실을 공표하여 영업주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부정ㆍ불량식품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부정ㆍ불량식품 발견 시에는 국번 없이 1399 및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 (http://www.mfds.go.kr/)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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