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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통행방법위반 있으나 마나
등록일 : 2011-08-14 (일) 17:37
마산 어린교 주변 좌회전차선에서 직진 당연한듯 마산시 어린교 주변에는 아침이면 빨간 신호에도 꼬리 물고 줄서기가 여전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쪽에서 마산역 쪽으로 진행하는 차들 중에는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을 아무렇지도 않게 예사로 하고 있다. 심지어 마산역 쪽에 교통경찰이 있어도 아무도 단속을 하려 하지 않는다. 좌회전 차선에서의 직진은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이다. 사고가 나면 그 법규가 적용될 것이다. 하지만 사고가 나기 전 까지는 무용지물이다. 심지어 좌회전차량이 자신이 직진하는데 직진차선의 차량이 방해라도 될라치면 바로 경적을 울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 비단 마산 어린교 뿐 만 아니라 마산 홈플러스 방향에서 산호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더 심각하다. 분명 좌회전 차선인데도 심지어 좌회전차량의 진행을 방해하면서 까지 좌회전하지 않고 버티다 직진을 한다. 그러다 상대방 차량이 진행하면 정상적으로 직진하는 차량 앞으로 차를 끼워 넣기 한다. 기자도 바로 그곳에서 그렇게 급히 차를 몰고 들어오는 차량에 차량뒷부분을 추돌 당하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느리게 진행하였다고 상대방은 큰소리치며 화를 내었다. 특히 야간에는 홈플러스 쪽에서 산호사거리 방향으로 직진 하려면 반드시 차량 앞을 가로막고 좌회전차선에서 직진하는 차량을 만난다. 이런데도 어느 누구도 단속되지 않는다. 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교차로 통행방법위반에 대한 단속을 바란다. 마이뉴스코리아 / 심정희기자 최종편집일: 2007-04-24 오후 6:4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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