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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개통에 따른 광역환승할인제 확대 시행
등록일 : 2011-09-05 (월) 15:59
경전철 개통후 9월17일부터 시행 사용가능한 교통카드 선불카드 : 마이비, 하나로카드 후불카드 :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농협카드 ▶ 일반인이 환승교통카드 사용시 적용 요금 ◀ 김해버스(1,000원)→경전철2구간(1,400원)=2,400원(실지급액 1,900원, 절약 500원) 김해버스(1,000원)→경전철2구간(1,400원)→부산버스(1,080원)=3,480원(실지급액 2,100원, 절약 1,380원) 김해버스(1,000원)→경전철2구간(1,400원)→부산지하철(990원)=3,390원(실지급액 2,100원, 절약 1,290원)  동일 생활권역인 인접 부산, 김해, 양산지역의 대중교통수단간 환승시일정요금을 할인해 주는 광역환승할인제가 오는 9월 17일부터 부산-김해 경전철 구간도 확대 적용한다. 지난 5월21일 광역환승할인제 시행후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이용건수가 2,2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해↔부산·양산을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경우 연간 30만원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산출근거 : 500원(1회절약액)×300일×2회=300,000원 이번 확대 시행으로 경전철이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을 이용한 광역환승할인 수요가 하루 평균 7,000여건으로 대폭 증가하여 년간 13억원 정도의 대중교통 이용경비가 절감되고 서비스 향상을 통한 이용자 편의제공으로 대중교통이용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승방법은 하차후 30분이내에 2회까지 환승이용이 가능하며 반드시 하차시 하차단말기에 카드를 접촉해야만 환승할인이 되며, 단, 동일 노선은 제외된다. 총3개 수단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4번째 수단 탑승시에는 환승할인이 되지 않는다. 적용요금으로는 기본요금과 환승요금(광역환승, 일반환승)으로 구분되며 기본요금은 이용교통수단 중 높은 요금을 기본요금으로 적용하게 된다. 그리고 환승요금은 환승시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자가 후승수단에 대한 기본 요금의 전액을 부담하는 대신 환승요금과 수단간 요금차액만 부담하게 되어 나머지 금액만큼은 할인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 환승요금은 일반인, 청소년, 어린이로 요금을 차등적용하며, 광역환승 요금과 일반환승요금으로 구분된다. 광역환승요금은 다른 지자체권역수단 또는 경전철간 환승시 적용되고, 경전철을 광역수단으로 간주하여 경전철이 1탑일 경우에는 후승수단에 광역환승요금 (일반인 500원, 청소년 260원, 어린이 100원)을 적용하게 되며 일반환승요금은 광역환승 이후 3탑에서 1, 2탑과 다른 수단 또는 다른 지자체 권역수단으로 환승시 일반환승요금(일반인 200원, 청소년 130원, 어린이 50원)을 적용하게 된다. 광역환승할인제 확대 시행으로 지역간 인적, 물적, 문화적 교류의 활성화와 교통수단간 원활한 환승할인으로 교통비 경감혜택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2011.09.05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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