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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함께하는 명상여행 떠나요
등록일 : 2012-04-23 (월) 16:51
하동군, 5월 5일 평사리들판 동정호 악양루…참가자 20쌍 선착순 모집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하동의 야생차밭에서 생산되는 차(茶)를 통해 자신의 맑은 내면을 비춰보고 마음의 평화를 발견하는 ‘차(茶) 명상여행’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5월 2∼6일 ‘왕의 녹차! 다향천리 다정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차(茶) 명상여행’은 5일 오후 3시부터 악양면 평사리 들판의 동정호 인근에서 3시간동안 진행된다.하동과 명상, 차와 치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20쌍(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차(茶) 명상여행’에서는 명상전문가인 이경남 (사)한국문화경영연구원장이 차와 명상의 이해를 통해 생각·감각·잡념을 다루고, 고요한 행복을 찾아 마음의 심층까지 여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너른 들판의 악양루에서 동정호를 바라보며 차와 명상에 대한 기초강의를 들은 후 자리를 옮겨 주변을 걸으며 일상체험도 할 예정이다. 악양루에서 출발해 깨끗한 섬진강 백사장, 청보리 밭길, 악양 부부송과 동정호를 돌아 걸으며 안과 밖,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다시 악양루로 돌아와 개인별 체험과 멘토링을 나누게 된다. 명상전문가가 선별한 야생차를 마시며 경험적 수업을 통해 또 다른 마음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 명상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은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055-880-2376∼9)나 (사)한국문화경영연구원(02-6205-5779)으로 신청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안정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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