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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7! 한농연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등록일 : 2011-08-16 (화) 18:37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한농연 초청 토론회에서 이번 대선 농정공약으로 “농민도 살고 국민도 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및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를 위해 “3대 목표와 5대 전략 및 4대 현안”을 제시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젼을 제시 했다. 권 후보의 3대 현안으로는 “국민의 식량주권 실현, 국민을 위한 다원적 기능의 확대, 남북 상호보완적인 농업체계 실현을 이루어 잘 먹고 잘사는 농민과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5대 전략으로는 “경제, 문화, 환경생태가 공존하는 공공영역으로서의 농업실현, 농업구조조정을 위한 규모화를 지양하고 협업생산조직육성, 국민을 이해당사자로 하는 농정실현, 지역경제와 풀뿌리 공동체를 복원하는 농촌, 단기과제 해결로 농민이 지속가능한 농업의 온전한 주체로 준비”를 제시 하며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4대 현안으로 “목표소득직불제로 쌀값 보장, ‘농어가부채경감법’ 개정으로 농가부채 10년유예, 15년 분할상환, 농업재해대책현실화와 ‘농업노동재해법’제정, 농업중앙회장 직선제실시와 농업개혁을 위한 재도적 장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 정치/김충범기자 최종편집일: 2007-11-08 오후 7:3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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