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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7! 한농연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등록일 : 2011-08-16 (화) 18:36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한농연 초청 토론회에서 이번 대선 농정공약을 크게4가지로 잡고 이를 실현 하기위해 모든 역양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한미FTA, 한중FTA, WTO/DDA 협상 등 시장개방에 따른 종합적인 농업대책’마련을 위해, “농업은 산업경쟁력을 논하기 앞서 국민 모드에게 먹을거리를 제공 하는 생명산업”이라며, “세계 주요 국가들은 식량을 수입하면서도 농업의 생산 기반을 보전하는 것을 기본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량안보 문제 등 농업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특성 때문에 농업에 시장원리만을 적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시장개방에 따른 소득보전을 위해 농가단위 직불제, 농촌형 특별소득보조 등 소득안정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과거 농정에 대한 평가를 기초로 119조원의 투융자계획을 조정하여, 농업경영의 안정, 농촌복지 확충, 지역개발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 유통업을 지원, 육성’하는 방안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농가나 자영업체를 선별 하여 상품기획, 생산, 유통, A/S에 이르는 전과정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령화 되는 농촌에 대한 의료안전망 구축, 농어민 보호 강화”를 위한 농정을 덧붙여 제시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 정치/김충범기자 최종편집일: 2007-11-08 오후 6:2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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