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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 가져
등록일 : 2011-08-16 (화) 16:10
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전 노인종합복지회관 개관식이 5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황철곤 마산시장, 이주영·안홍준 국회의원, 정광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지연 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임보택 대한노인회 마산시지회장, 각 기관단체장, 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앞서 동서동 풍물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현판식 등으로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관된 노인종합복지회관은 마산시는 신포동 구 3.15회관자리에 노인들의 다양한 정보제공과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9월에 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3,311.3㎡, 건물연면적 3,799.44㎡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물은 지하는 주차장, 1층은 종합상담실, 식당,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이 2층은 체력단력실, 샤워실, 이·미용실, 컴퓨터실, 노인지회 등 3층은 대강당, 프로그램실, 취미교실, 탁구교실, 영상노래장방, 독서실 등이 갖추어 있어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날도 어김없이 나타난 선거운동 차량에서 터져 나오는 소음으로 인해 참석노인들이 시끄럽다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이날 황철곤 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개관식은 정말 어렵게 세워진 노인종합복지회관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활용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최종편집일: 2007-12-05 오후 7: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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