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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철 시네마 여행
등록일 : 2011-08-30 (화) 19:09
이번 가을은 온가족과 함께 영화의 나라로 떠나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철 시네마 여행』이라는 주제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9월부터 상영될 불후의 명작시리즈는 평소에 감상할 수 없는 고전명작으로 4∼50대 어른들의 추억의 명작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개봉 후 현재까지 네티즌 평점이 높은 히트작 위주로 선정해 어린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4일 첫째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사운드오브뮤직을 시작으로 격주로 불후의 명작 7편이 상영되며, 9월 둘째주 11일은 에니메이션 슈퍼배드를 시작으로 6편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기 상영한 여름철 테마가 있는 시네마 여행은 군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한여름밤의 시원함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면,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철 시네마 여행』은 온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선정, 구성돼 있다. 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연중 공연과 대관, 전시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공연이 없는 날 영화 상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심금을 울리고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교육문화센터(☏940-8460, www.gcwc.go.kr)로 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2011.8.30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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