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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추석 제수용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등록일 : 2011-09-05 (월) 15:16
 산청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추석 제수용 및 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군 공무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산청사무소 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형매장과 슈퍼마켓, 가공업체,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소매․유통 및 제조․가공단계별 과대포장행위, 판매장 원산지 거짓표기, 원산지 위장판매․보관 및 진열여부 등 육류, 과일류, 제수용품, 선물세트의 원산지 거짓표시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통해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2011.09.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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