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 이런 그림, 뉴욕, 서울 찍고 부산 오다
등록일 : 2016-01-28 (목) 16:27
 “Aura 갤러리” 개관기념 “지현곤 초대전” 개항 140주년을 맞이한 동북아 해양수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부산에서 “Aura 갤러리” 개관을 기념하는, 지현곤초대전 “세상에 이런 그림, 뉴욕, 서울 찍고 부산에 오다”에 초대 했다.  작가 지현곤은 7세 때 척추결핵에 걸려 하반신마비 중증장애인으로, 평생을 옥탑 방에 엎드려 칩거하며, 오직 작품 활동에 그의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작가로, 그의 작품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보는 그림이라고 표현된다. “점선의 마술사” “무한한 상상력과 인내력을 가진 한국 최고의 카툰니스트”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전시되는 그의 작품을 마주하는 순간 보는 사람의 눈을 의심케 할 것이다.  이번 부산 “Aura 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에서는 그의 대표작 사랑, 평화, 전쟁, 희망 그리고 휴머니즘 등을 주제로 한 작가의 원화와 판화작품을 전시하며, 특히 세상에 한 번도 공개 되지 않았던 그의 신작들도 선보이게 된다. 여기서 주목 할 점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들은 이제 작가의 시력과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 펜을 들고 작업하기 힘든 상황이라 어쩌면 그의 마지막 작품들이 될 수 도 있는 귀한 작품들 이기에 그 의미가 다르다.  한편 이번 초대전을 열고 초대하는 Aura갤러리 김호준 대표 는 "이번에 전시되는 지현곤 작가의 작품들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결코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을 것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 어린아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카툰작품으로 인간의 내재된 무한한 상상력을 끝없이 키워 줄, 오래오래 여러분들의 가슴에 남을 잊지 못할 감동의 전시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라며 이번 초대전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