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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천현대 작가회
등록일 : 2016-01-25 (월) 19:11
리 미술관(관장 유은리)은 2월1일~28일까지 사천에서 활동하는 순수회화 작가 8인의 초대전을 준비하였다. 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천 에서 활동하는 8명의 작가분들이 개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으로 각각3-4점씩을 만날 수 있다. 참여하는 작가는 강혜인. 박수진.박준근.손태준. 장소현.조정.최인길.황선정씨로 한국화와 서양화등으로 회화분야에서 구축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한국화부분은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이 대부분이다 손태준 작가는 “희망가” 시리즈로 바다와 섬,물고기를 소재로 바다의 풍요로움과 희망을 노래했다. 강혜인 작가는 꿈꾸는 바다시리즈로 바다와 물고기를 테마로 청홍색 바탕에 한국적인 소재와 전통문양을 가미해 아름다운 바다를 표현 했다. 박준근작가는 고향 사천 앞바다를 소재로 “꿈꾸는 섬” 을 먹의 흑빛과 여백의 미를 살려 물 밖에 외로이 떠있는 섬을 그렸다. 서양화 부분은 작가의 구상과 비구상으로 한 작품이다. 장소현 작가는 한국의 오방색과 면의 분할이란 토대로 “기억그리고 나누기” 시리즈로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조정작가는 주변의 아른다운 사람들을 “아인” 시리즈에 담아 잔잔하고 수수하게 비구상으로 나타냈다. 최인길 작가는 “바람” 시리즈는 선이나 구서을 없애고 손이나 발등으로 뿌리거나 바르는 행위속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박수진작가는 “바람꽃이 날린다” 시리즈로 기름과 물감을 섞어 바탕을 두께감 있게 작업한후 마치 가는 실이 엉기듯 꽃의 느낌을 형상화해 표현한 것이다. 황선정작가는 주변의 자연과 정물로서 장미와 해바라기 다랭이마을등 풍경을 소재로 작품을구성하였다. 손태준 회장은 지난 2011년 사천지역 순수미술 작가들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힘을 모으고자 모임을 결성 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서로 독려해 가며 준비한 전시회를 많은 분들이 와서 감상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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