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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공동승차권 판매대행사 지정
등록일 : 2011-11-04 (금) 17:58
코레일관광개발 참여로 서비스 수준 높일 것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코레일관광개발을 한일공동승차권 총판매 대행사로 새롭게 지정해 11월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철도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일공동승차권은 서울∼고쿠라 간 107,000원, 서울∼하카다 간 115,700원, 서울∼오이타 간 127,600원 서울∼오사카 간 182,400원 서울∼도쿄 간 262,300원 이다. ※ 한일공동승차권은 1988년 7월부터 발매가 시작된 이후 꾸준히 한일 양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 셀러임. 한국철도와 일본철도를 양국을 운항하는 선박으로 연결해 여행객이 한 장의 여행권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열차 내 승무사업과 해외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을 신규 판매대행사로 지정함에 따라 한일공동승차권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24년의 역사를 지닌 한일공동승차권을 통해 이용객들이 즐겁게 양국의 철도를 경험하고 여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여행센터 또는 코레일 관광개발(1544-77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센터: 서울역 02-3149-3333, 대전역 042-259-2451, 동대구역 053-940-2223, 부산역 051-440-2513 마이뉴스코리아/김나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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