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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과 함께한 “승용차 없는 날”
등록일 : 2011-09-22 (목) 20:05
 김해시는 9월 22일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로는 시청 및 산하기관․유관기관 등 전 공무원 대상으로 『승용차 이용 안하기』행사와 부대행사로 내외동사무소, 내외동 자전거타기 활성화 추진단의 주관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 캠페인』,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경전철 이용 활성화 캠페인』 『B(Bus․Bicycle), M(Metro), W(Walk)』건강법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자동차로 인한 온실가스, 대기오염, 교통체증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하자는 환경친화적 대중 교통수단인 경전철의 개통으로 시민의 참여 폭이 확대되었고, 또한 기후변화 홍보관 설치, 탄소포인트제 운영, 그린리더 양성교육 등을 통한 시민 홍보활동과 해반천정비사업, 신어천정비사업등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친화 도시로의 발전에 많는 예산을 할해 할 계획에 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출근길에 행사장에 들러 행사요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우리시의 “도시환경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가 녹색생활문화 정착과 환경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였다. 한편 김해시의 자가용 승용차가 하루만 운행을 멈춰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580t 줄여 소나무 11만6,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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