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창군, 시가지 국화꽃 갈 길을 붙잡는다
등록일 : 2011-09-29 (목) 17:21
 거창군 거창읍(읍장 최광열)은 사계절 꽃이 피는 거리조성을 위해 거창의 관문인 거창 IC, 거창터미널, 로터리에서 대동 사거리 구간에 걸쳐 화분 120여개소를 설치,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봄에는 팬지, 금잔화를, 여름에는 천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 꽃을 식재했으며, 이번에는 가을의 대표 꽃인 노란 국화꽃을 식재해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화분 설치 전에는 영업에 지장을 우려해 일부 주민들의 반대도 있었으나, 아름다운 꽃을 보고 군민들이 좋아하고 상가 운영상에 지장도 없어 이제는 인근 상인들이 꽃을 더 많이 심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내년에는 화분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꽃화분 유지관리는 화분에 표지판을 부착하고 주민과 거창읍이 공동관리를 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관리해 꽃 한포기지만 내 자신이 우리 거창 발전을 위해 참여한다는 자긍심을 불어넣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