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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외국인 합동 단속·계도 실시
등록일 : 2011-10-02 (일) 18:33
 정부가 불법체류외국인에 대한『2011년도 하반기 정부합동 단속·계도』를 실시함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불법체류 외국인 밀집이 예상되는 불법체류 의심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최근 법무부는 외국인근로자의 합법적 고용으로 법질서를 준수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과 노동시장의 균형을 조화롭게 이루어가기 위하여 불법체류외국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이에 불법체류자들이 정부 합동단속 이전에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읍면동 반상회보, 시정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단속시간은 2011. 9. 19.∼11. 30까지로 10. 1.∼10. 31일까지 1개월 동안은 자진출국의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11. 1.∼11. 30일까지 다시 합동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점으로 인력소개소, 건설현장, 서비스업종 등 서민일자리 분야나 유흥주점, 마사지업소 등 사회적 폐해가 큰 분야를 중점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자진 출국하는 외국인에게는 범칙금 면제 및 입국규제 완화혜택이 주어지지만 외국인을 불법고용 시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외국인 고용제한도 주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불법체류자 등 출입국사범 신고전화는 국번 없이 1588-7191 이다. 마이뉴스코리아/이충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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