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시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등록일 : 2011-09-29 (목) 21:15
 창원시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 전국 시장?군수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완수 창원시장은 "110만 시민과 함께 지난 1년간 현장을 누비고 발로 뛴 땀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해 창원을 세계적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수상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2004년부터 창원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제분야 전국최고의 히트시책인 '기업사랑운동' 창안과 '환경수도 창원' 선포, '자전거특별시 프로젝트' 완성,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 운영 등 역점시책을 적극 시행해 대한민국 녹색교통혁명의 시금석이 됐다. 특히 지난해 7월 1일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자율 행정통합 달성으로 전국 8대 도시(광역시 포함)로서의 위상과 명성을 확보했으며,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진해 신항만 건설 등으로 동북아 산업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경영혁신 부문에서 통합으로 인해 공공행정과 중복투자사업 예산을 강도 높게 절감하고, 지방채 572억원을 상환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했으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역량을 집중한 점과 지역대표 축제인 '군항제'와 '가고파국화축제'의 행사의 격을 높여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 유치와 경제효과를 유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강화에 노력한 부문에 대해 크게 인정을 받았다. 환경관리부문은 '2020년 세계적 환경수도 창원' 달성을 위한 4대 목표 8대 과제 100대 중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녹색성장 대표도시로서 발돋움했으며, 지역개발부문에서는 '마산 르네상스', '진해 블루오션, '창원 스마트' 등 지자체 3대 특화 균형발전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으로 상사업비 1억 원의 특별교부세도 지원받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