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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그러니까 상상하라" 군민대학 개최
등록일 : 2011-10-05 (수) 18:06
최윤규 넥스트리인터넷 대표 초청 제103회 군민대학 열어 스마트 시대 최종병기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살리는 특별한 강의 눈길 함안군은 5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규 넥스트리인터넷 대표를 모시고 '그러니까 상상하라'는 주제로 제103회 함안군민대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제 상상력과 창의력 없이 생존 할 수 없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라는 말로 포문을 연 이날 강의는 급변하는 스마트 세상에서 어떠한 자세로 무엇을 준비하며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이라는 최종병기를 알려주고 활용하여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최 대표는 인간의 가장 큰 능력은 '아이디어'라고 정의하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인 '상상력'과 '창의성'이 미래 사회에 가장 필요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평범한 생각과 사고의 틀 안에 갇혀 잠재돼있는 상상력을 일깨워 일상에서 놓치지 쉬운 삶의 다채로운 풍경과 깨달음을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로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또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첫째, 고정관념을 깨고 거꾸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하며 둘째, 변화의 중심에 서야하며 셋째,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하고 넷째,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해야 한다. 다섯째, 제3의 방법을 찾고 여섯째, 미래의 핵심은 디자인과 창의성이며 창의성은 가치 있는 일에 이성적 판단을 근거로 사용해야 하며 생각보다 가까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마지막 일곱 번째, 도전과 모험을 즐겨라는 일곱 가지 방법을 강조했다.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넥스트리인터넷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최윤규 강사는 SBS TV 다큐멘터리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MBC TV 생방송 '신지식인', KBS TV토크쇼 '당신이 있어 좋은 세상입니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월간 좋은생각, 주간경제지 이코노미스트 경영, 롯데그룹사보, 현대오일뱅크 사보 등 다수의 책자에 카툰을 연재하여 경영 카툰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리더가 넘어선 위대한 종이 한 장』, 『누구냐 넌』등이 있으며 2010년에는 서울시 인재개발원 최우수 강사에 선정되는 등 상상력 전도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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