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패·부조리 없는 창원시 만든다
등록일 : 2011-10-05 (수) 17:56
창원시, 전부서 '다짐 알림판' 내걸고 청렴생활 실천의지 다져  창원시가 청렴생활 실천의지를 담은 '다짐 알림판'을 전 부서에 게시하는 등 부패·부조리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다짐 알림판'은 창원시 전 부서가 통합시의 위상을 높이고, 청렴 생활과 시민감동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다짐의 글과 다짐대회를 실시한 후, 각 사무실 출입구 게시해 매일 출·퇴근시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금품이나 향응 및 편의제공 등 부조리를 방지하기 위한 익명성 내부고발시스템 ▲범죄고발 지침 강화 ▲청렴이행서약서 징구 등을 통해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계약의 투명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수의계약 전면공개, 용역·인쇄 실명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공직비리 발생건수를 비교한 결과 2009년도 63건, 2010년도 78건, 2011년도 10월 현재 29건으로 나타나 지난 2월 8일부로 단행된 조직개편으로 통합시 행정체제가 크게 안정되면서 공직비리가 크게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