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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밤샘주차" 의식변화 노력 전개한다
등록일 : 2011-10-11 (화) 20:10
 창원시 의창구에서 사업용차량 운송사업자(화물, 전세버스) 및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차고지외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의식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의창구에서는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차량통행, 소음공해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금년 총 50여회, 400여건의 지속적인 사전계도 활동과 단속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차고지외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구는 단속에 앞서 사업용자동차 운송사업자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차고지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용 차량의 소유자에게 차고지외 밤샘주차 금지 협조문을 발송했다. 의창구는 지난 9월 창원시 관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32개 전세버스 업체에 차고지외 밤샘주차 금지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소속 운수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운수사업자의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구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사업용자동차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와 의식변화를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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