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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도 품격을
등록일 : 2011-10-11 (화) 19:51
시장, 학교 등 10개소에 편의용품 지원  창원시는 지난달 21일부터 환경수도 이미지에 부합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일환으로 우수화장실을 발굴하고, 화장실 환경의 자율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도 제7회 우수화장실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를 제외한 학교, 기업체, 시장?상가, 공공시설 등 모든 화장실이 해당되며,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희망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신청을 받아왔다. 시는 신청자 중 화장실 이용편의도, 시설설비 환경친화도, 청결관리 체계, 관리자 노력도 등 총 4개 분야 30개 항목에 걸친 심사기준에 따라 서면 및 현장평가를 병행 실시한 후, 우수화장실 총 10개소를 10월중 최종 선정하게 된다. 우수화장실로 선정되면 우수화장실 인증패와 비데기, 화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편의용품을 지원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2005년부터 올해 7회째 시행하여 총 30개소의 우수 화장실을 선정했다. 앞으로도 본 시책이 화장실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시 화장실 이용시민의 의식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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