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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는 여성친화도시?
등록일 : 2011-10-11 (화) 18:50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무원 교육, 11 ~ 19일 450명 대상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정책 등  김해시는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양산시 소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시행한다.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마인드를 강화해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 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공무원과 6급 이하 공무원으로 나눠 총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개념의 이해 △도시 환경정책의 성별 관련성의 관계 파악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접근 방법 및 실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실습 △성별영향 평가, 성인지 예산제도 및 성인 정책 등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성인지적 정책형성 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돼 공무원들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무엇보다도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우선적으로 보장되는 도시로, 김해시는 지난 6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앞으로 5년간 14개 분야 8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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