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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창원 페스티벌’ 시민 화합 이끌어
등록일 : 2011-10-24 (월) 18:03
 ‘2011 창원페스티벌’이 가을 단풍이 물든 창원의 거리를 뜨겁게 달궜다. ‘2011 창원페스티벌’은 철(Iron), 환경(Environment), 사람(People)을 주제로 삼한시대 철의 주산지였던 과거의 저력을 배경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기계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이제는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수도’ 로서 세계 일류도시의 모델이 되고 있는 창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 를 조명하는 거리퍼레이드를 메인행사로 ‘불과 물의 하모니 용지호수 뮤지컬 불꽃쇼’, 창원시민 화합의 장인 ‘창원사랑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퍼레이드의 특징은 메인플로트를 비롯한 8개의 플로트와 10개의 기본행렬 외에도 군부대 5개팀, 전국공모를 통해 참가하는 11여 개의 퍼포먼스팀의 경연과 13개의 시민자율참가단, 지역을 대표하는 5개 기업팀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됐다는 점이다. 또한 사회각계 각층의 신청자로 구성된 2012명의 ‘희망염원 바람개비군단’ 이 희망찬 2012년을 기원하며 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올해의 특별행사로 23일 저녁 용지호수에서 ‘물이 노래하고, 불이 춤을 춘다’ 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불꽃연출팀의 연출로 펼쳐진 ‘용지 음악분수 뮤지컬 불꽃쇼’는 락(樂?Rock)콘서트와 함께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환상의 무대를 선사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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