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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체결 릴레이
등록일 : 2011-10-26 (수) 17:27
창원시 성산구, 전통시장 활력 UP↑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26일 구청 회의실에서 전통시장과 기업·기관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성산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관내 소재 기업·기관과 전통시장을 상호 연결시키는 행사로서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과 가음정시장, 경남에너지와 반송시장 상호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기업에서는 그간 현금이나 다른 방식으로 지급되던 각종 시상금, 수당 등의 일정부분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이 가급적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토록 노력하고, 또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시 물품구입과 명절 제수용품, 개인생활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은 이러한 기업의 노력에 발맞추어 시장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정비하고,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과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풍토조성을 통해 정(情)과 매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가한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에너지 대표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원동력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적극적인 동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산구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상권 살리기와 서민경제안정을 위해 기업과 전통시장과 협약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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