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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체납 과태료 연말까지 강력 징수
등록일 : 2011-11-07 (월) 18:42
4일, 징수담당자 대책회의 열어, 자발적인 납부도 적극 홍보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배철수)가 금년 연말까지 지난해 지방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억3,100만원 중 20%인 3,200만원을 징수키로 하고,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금) 함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20개 소방서 과태료업무 담당(계장) 및 실무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소방법위반 과태료 체납관련 징수담당자 대책회의」를 열고, 연말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시달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먼저 질서위반행위 규제법 해설과 체납액 징수기법, 세외수입시스템 사용 등 담당자들의 전문능력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소방법 관련 과태료 부과 및 징수, 결손처분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의 정보공유와 열띤 토론으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소방본부 조정래 방호구조과장은 “현재까지 목표대비 31%인 1천만 원을 징수하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반드시 목표 달성한다는 각오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체납된 과태료는 납입 될 때까지 매월 과징금이 부과되므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통한 성숙된 협조를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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