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창구,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나서
등록일 : 2011-11-04 (금) 17:38
 창원시 의창구는 의료폐기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의료폐기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병원, 의원, 장례식장 등 관내 30개소를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사용, 보관 장소의 적정, 폐기물 보관기간 준수, 보관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폐기물 불법 처리행위 등 중대한 사항 적발 시는 사법 및 행정처분등을 실시하는 한편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지도를 통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하는 등 유연한 행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사업주에게 폐기물관리시스템인 '올바로 시스템(RFID)' 사용방법 및 폐기물 적정처리 안내문을 배부해 의료폐기물의 위생적 관리와 적정처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의료폐기물을 생활폐기물과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 등 환경오염행위를 제한하고 소량배출업소 및 신규업소에 대하여 맞춤식 교육 실시로 깨끗하고 쾌적한 창원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2012년부터 자율적인 환경관리역량을 갖춘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도 자율점검 지정제도를 경남 최초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