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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눈높이 맞춘 손 씻기 아동극 공연
합천군은 19일, 군민체육관에서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아동극 “병균이 득실득실 손아 조심해!” 공연 및 예방접종 캠페인을 관내 어린이집 과 유치원 어린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최근 온도가 상승하여 수인성 및 식품매개질환 감염병의 발생이 우려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은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어 있어 어린...
남성 10명 중 4명이 비만
다이어트는 비단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실제로 비만율은 여성보다 남성이 높으며 다이어트는 미적인 요소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성별 불문하고 필요한 부분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간된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른 남녀 비만율을 보면, 남성은 38.1%, 여성은 25.9%로 남성의 경우 10명 중 4명 정도가 비만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언제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고 ...
함안군보건소, 국가 5대암 무료 암검진
함안군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국가암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은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5개 분야다. ▲위암(위 내시경)의 경우 만40세 이상 남·여 ▲간암(간 초음파)의 경우 만 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발생고위험군 해당자...
함안군보건소,‘심뇌혈관지킴이 양성
함안군보건소는 지난달 3일부터 지난 8일까지 5회에 걸쳐 함안군종합사회 복지관에서 마을지도자,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해 전 과정을 수료한 80명에게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수료증을 전수했다. 본 교육 과정은 경상대학교병원 예방관리센터 박기수 교수의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비만 치료, 잘못된 식습관 개선부터 해야
세계는 지금 비만과의 전쟁 중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비만인구 증가율은 선진국보다 더 높다. 2003년 1만 6천여 명에서 2007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로 급속하게 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여러 다이어트 방법에도 불구하고 비만인구가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만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2000년에서 2008년까지 세계보건기...
병의원 회수대상 의료기기 사용 환자 통보 의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회수대상 의료기기 사용 환자에 대한 회수사실 통보 의무화 및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표준코드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일부 개정안을 5월 9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 번 개정안은 의료기기의 안전한 관리로 의료기기 사용에 따른 위해발생을 줄이고 소비자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 무관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하...
잇몸병은 완치 어려워
매직키스치과, 진지발리스 균에 대한 경고 최근 진지발리스균(Porphyromonas gingivalis)과 전신질환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각종 연구자료가 나오면서 잇몸질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치주질환은 초기에 치료하면, 아주 간단히 해결되지만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은 물론, 전신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더욱 주의할 사항은 대한치주학회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천년의 향’하동 야생햇차 맛보세요
하동군, 야생차축제 무기 연기로 햇차 판매 부진 우려…대대적 판촉 나서하동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야생 햇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야생차문화축제가 무기 연기되면서 햇차 판매부진이 우려됨에 따라 하동군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하동군은 본격적인 햇차 출하시기인 매년 5월 야생차문화축제를 열어 대외적인 홍보와 함께 차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왔으나 ‘세월...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성질환 예방 수칙
야외활동 이후 초기 감기증상,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전문의를 찾아가야  봄을 맞아 산으로 들로 자연을 만끽하려는 나들이 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더위가 일찍 찾아와 풀밭 작업을 시작하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진드기나 모기 등의 출현과 활동시기도 덩달아 앞당겨지고 있다.   뇌염모기의 경우 2000년대 초 5월 말이던 첫 출현시기가...
걷기 운동은 ‘허리병의 보약’이다
공덕M재활의학과 이혁 원장, 튼튼 허리에는 ‘걷기 운동’이 최고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두말할 것도 없이 바로 척추다. ‘허리가 튼튼해야 우리 몸이 건강하다’는 말처럼 척추는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부위로 건강과 밀접하다. 흔히 전문가들은 ‘허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건강한 허리’란 과연 무엇을...
골반염, 면역력을 키워야 근본적인 치료 가능
골반염이란, 자궁의 경부에 있던 세균이 자궁을 타고 나팔관을 통해 빠져나가서, 골반강 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발열,오한등 감기같은 증상과 함께 아랫배가 아프고 냄새나는 생식기 분비물이 늘어나게 된다. 주로 남녀간의 성행위를 통해서 감염이 이루어진다. 성문화가 개방적으로 되어가면서 여성들의 골반염도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인 허리건강 자가 점수, 평균 53.6점에 불과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이 주원인, 허리디스크 유발 당신의 허리는 현재 안녕한가. 현대인들의 허리건강 자가 점수가 100점 만점에 ‘53.6점’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3,070명을 대상으로 ‘허리건강 자가 점수’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20.5%인 630명이 ‘50점’이라고 밝혔다. 그리...
5월 26, 23일 청각재활 인공와우 세미나 개최
소리 귀클리닉은 5월 16일 군자센터, 5월 23일 강서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부분 난청을 위한 수술과 재활’이라는 주제로 인공와우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인공와우 수술 사례를 비롯해 ▲부분난청의 정의 ▲청력에 적합한 보장구 ▲보청기 결합형 인공와우 (EAS/ Hybrid Implant) ▲부분 난청을 위한 수술 후 재활과 기대효과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
여드름, 몸속 열 따라 나뉘고 치료법달라
피부에 여드름이 발생하면 자연히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울해지게 된다. 특히 깨끗했던 피부가 갑작스럽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드름으로 고통 받게 된다면 여간 고민거리가 아니다. 피부 여드름은 남성 호르몬 과다, 스트레스, 식습관, 음주, 흡연 등이 주요 원인인데, 이런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얼굴에 좁쌀여드름(비화농성 여드름)과 화농성 여드름을 일으킨다. 이런 몸속 상태가...
유해성분 검출 어린이용 공산품 리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성시헌, 이하 국표원)은 완구, 합성수지제 어린이용품 등 유아 및 어린이가 주로 사용하는 공산품 424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완구(3개), 합성수지제어린이용품(5개), 어린이용 장신구(4개) 등 12개 제품은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돼 리콜 명령했다. 리콜 조치된 12개 제품의 결함내용은 다음과 같다. 완구 ...
의약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안전 관리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을 4월 30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등 국제 조화 추진을 위한 내용과 지난해 제약업계가 제안한 의견 등도 포함하였다. 행정예고를 통해 제약업계, 관련 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 후, 안전 사용을 강화하...
식품 안전관리 강화 법률 국회 본회의 통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환경과 식습관 변화를 반영하여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주기적으로 재평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식품안전기본법'등 4개 개정 법률이 4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안은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와 식습관 변화로 인해 유해물질 오염 수준 및 식품 섭취량이 달라짐에 따라, 유해물질의 노출량이 변화할 수 있기 때...
너무 많은 봄비, 보리밭 물 빼야!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 우려, 배수로 정비 철저 올해 남부지방 4월 기상상황이 보리와 밀 등 맥류에 붉은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만들고 있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포장관리가 요구된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자주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번 주 들어 도내 평균 50mm이상의 많은 비를 뿌리고 있어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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