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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모기 등 유충구제 방역활동 실시
등록일 : 2014-04-22 (화) 09:39
 산청군보건의료원(원장 문형도) 에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읍․면 유충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 현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모기 등 유해 해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충구제 조기방역에 나섰다. 이를 위해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는 유충구제 전담 3개 반을 편성하여 유충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소하천, 물웅덩이 등 300여 개소에 대한 유충구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기유충1마리가 성충모기400~700마리의 구제 효과가 있어 유충 다발지역을 특별관리 대상지로 선정, 해충서식처 중심의 구제활동을 실시하고 유충퇴치 박멸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유충서식지를 발견하면 보건의료원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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