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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1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등록일 : 2014-03-17 (월) 17:14
 함안군은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으로 1만 3697건에 3억 7655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재원을 효율적으로 조달하는 제도이다. 이번 부과된 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60㎡ 이상인 건물(시설물)과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 것으로 ▶시설물분 727건에 3657만 원 ▶경유 자동차분 1만 2970건에 3억 3998만 원을 부과했으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중증장애인이 생업활동·보철용으로 등록한 경유 차량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가 면제되며, 납부방법도「간단e납부」방식이 확대·적용되어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에서 지방세와 함께 고지서 없이 현금 및 신용(현금)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담당자는 “납부대상자가 납기 내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환경 보호과(환경관리 580-2405)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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