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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강화
등록일 : 2012-03-07 (수) 20:25
 김해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교통사고가 증가 할 것을 우려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3월 한 달 동안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시간은 등ㆍ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이 시간대 초등학교의 주출입문주변에서 자가용이나 학원 차량 등 어린이통학차량의 불법 주정차 행위를 강력히 단속 한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통학로 내 상시 주정차 위반 행위 단속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교통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단속 조를 편성하여 매일 등․ 하교 시간에 학교 주변 교통정리와 안전지도 활동과 어린 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 시 범칙금과 과태료가 가중되어 부과됨을 집중 홍보할 계획으로 있다. 2010년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돼 이 지역에서 운전자 신호 위반, 과속 운행,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은 범칙금과 과태료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부과되며, 특히 불법주정차를 위반했을 경우 과태료가 승용차는 4만원에서 8만원, 승합차는 5만원 에서 9만원으로 부과된다. 시 담당자는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자제할 것“과 ”내 아이의 안전과 직결 된다는 맘으로 학교 주변을 운전해 갈 때는 항상 서행하여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 할 수 있도록“ 협조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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