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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교사거리 우회도로 이용하세요
등록일 : 2012-02-10 (금) 20:18
창원시,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가시설물 철거공사 관계로 시민에게 당부  창원시가 석전교사거리 가시설물 철거공사로 인해 교통체증이 우려됨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당초 지하차도 공사 시공을 위해 지하차도 상부 교차로 중앙부에 설치된 가시설물(복공판) 철거가 불가피하여 가시설물 철거공사가 오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할 예정인데 이 기간 중에는 마산역에서부터 마산합포구청까지 양방향이 출퇴근시간대에 교통정체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교사거리에 만성 교통체증구간 해소를 위해 시행중인 석전지하차도건설공사가 지난해 12월 2일 지하차도 개통에 이어 2월 초.중고등학교 봄방학 기간중 교차로 상부사거리의 교차로공정을 마무리하여 준공 전 전체 차로를 개통해 만성적 정체를 조기 해소하도록 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석전지하차도공사는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 11월부터 시작해 올해 4월 중에 완공할 계획인데 공사 완료되면 종전 교통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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