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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월 29일까지 통학차량 집중 단속
등록일 : 2012-02-10 (금) 19:44
 산청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캠페인 펼쳐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꼭 지켜주세요!”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9일 최근 서울지역 학원 통학차량에서 내린 7세 여아가 자신이 타고 온 차량에 치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우리 지역에서의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청,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명이 참석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학교 앞 도로 및 농협사거리에서 안전관리 캠페인을 비롯해 학원,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및 태권도장 등 체육시설업 등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 법령 준수토록 홍보하는 등 안전관리 계도에 나섰다.  태권도 도장 등 체육시설차량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 운송용 승합 자동차는 일반 자동차의 후사경보다 넓은 범위의 뒷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인 광각 실외 후사경을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한편, 산청군은 2월 29일까지 광각실외 후사경 미설치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미설치시 처벌내용에 대해 홍보하는 등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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