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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소외없는 복지행정 강화
등록일 : 2012-02-01 (수) 19:49
도민 모두가 체감하고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보편적 복지 추진 복지체계 인프라 정비 등 8대 과제 설정 추진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2012년 새해 도정기본방향을『성장동력 확충과 복지증진』에 두고 도정 5대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소외없는 복지행정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복지체계 인프라 정비, 보건의료 지원강화, 식ㆍ의약품 안정성 확보, 지역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추진, 서민 주거복지 강화, 보육지원 시스템 내실화, 안락한 노후생활 지원, 배려가 넘치는 장애인 복지 추진의 8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패러다임 구축 나눔과 참여형 복지행정 기반구축을 위하여 거동 불편자 세상보기 전용버스 1개소 운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구ㆍ집행 강화를 위한 경남복지재단 설립ㆍ운영으로 복지전달체계 강화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서민친화형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관 18개소, 정신보건시설 4개소, 지역자활센터 3개소, 경남사회복지센터 등을 건립한다. 또한, 취약계층 기본생활 보장 및 탈빈곤 지원을 위한 6만2천 가구 1십만 명에 대한 저소득층 최저생활보장과 3천여 명의 자활근로사업 지원, 1십만 명의 저소득층 의료급여 등도 지원한다.  ◈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의료행정 내실화 보건의료 지원강화를 위해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틀니’ 보급사업을 2011년에서 2014년까지 4년간 290여억 원 예산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1만3천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2011년 2개소에서 올해에는 19개소로 확대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혜택은 물론 26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한편, 300병상 규모로 마산의료원을 2014년까지 신축하여 공공 보건의료기관을 확충하며, 2014년까지 도시지역 중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최저 주거기준 미달 무주택 저소득계층 200여 가구에 대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과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으로 서민 주거복지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산ㆍ보육 지원체계 강화를 위하여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지원으르 확대하고 미혼모 지원센터 1개소 운영, 자녀양육비 부담 완화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유아 보육료 지원과 셋째아 이후 무상보육료 등도 지원한다. 또한, 안락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하여 30여만 명에 대해 3천200여억 원의 기초노령연금 지급, 노인 돌봄서비스 사업과 무료 경로식당 250개소 운영, 62개소의 노인복지시설 신ㆍ개축과 970여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 배려가 넘치는 장애인 복지 추진 2만5천여 명에게 340여억 원의 장애인연금 지급, 21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설치ㆍ운영, 10개소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과 31개소의 장애인 생활시설 운영 등으로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과 사회참여기반을 조성한다. 아울러, 권역별 장애인 일터 1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2개소 설치로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며,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경로당 파견과 여성장애인 복지시설 도우미 활용 등으로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또한 창출한다. 또한, 교통약자형 저상버스 도입을 현재 268대에서 2013년까지 430여대로 확대하며, 장애인 콜택시를 금년까지 300여대 확충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도 강화할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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