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여성회관 여성자원봉사자연합회 주최 사랑의 장날열어

2008년 3월 19일 마산시 산호동에 위치한 여성회관이 갑자기 바빠졌다. 이날 마산시여성회관 자원봉사대연합회주최로 사랑의 장날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이날 여기서 생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되어 돌아갈 예정이다. 회원들이 집안을 정리하며 잘 쓰지 않은 재활용품들을 모아 그것을 기증하여 다시 회원들을 손을 거쳐 새로운 상품이 되어 이날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봄나물종류, 쑥, 취나물, 달래, 아삭 고추, 파프리카, 오렌지, 방물토마토, 참기름. 깨소금 과 더불어 건어물, 멸치, 등 다양한 먹을거리 장터와 비즈공예, 도장집, 이쑤시개 통 등 회원들의 솜씨가 배인 작품들, 그리고 풍부한 먹을거리 등이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판매되었다.

마산여성회권자원봉사대연합(회장 홍순정)은 15개 자원봉사대가 합쳐서 결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슴이 따뜻한 단체다, 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마침 이 자리를 찾은 한나라당 이주영 국회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8-03-21 오후 6: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