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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을 선거구 통합민주당 하귀남 후보
등록일 : 2011-08-21 (일) 17:22
한창 선거운동으로 바쁜 마산을 선거구 통합민주당 하귀남 후보를 현장에서 만나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하귀남 후보는 지난 17대 선거에 그때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하기도 하였지만 그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이번에도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했다. 그에게서 출마의 변을 들어 본다. 그는 먼저 한나라당은 지금 국민들은 안중에 없고 경제보다는 권력투쟁에 몰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든 권력이 한곳으로 집중되면 결국 부패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정부를 견제하기 위한 건전한 야당 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견제세력의 기수가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당선된다면 마산의 쇠퇴 이유인 자영업 비중이 높지만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다. 그래서 마산을 최첨단 로봇산업 도시로 탈바꿈시켜 일자리를 만들어 마산의 경기와 자영업의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것은 젊고 패기 있는 자신이 나서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한나라당은 이 지역에서는 많은 지지를 받지만 태생적으로 부자 정당이며 가진 자를 위한 정당이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비록 이 지역에서는 지지율이 낮지만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이다. 한나라당이 가진 현재의 지지도가 언제까지나 가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 초석을 쌓고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통합민주당의 지지율을 높이는데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귀남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도 고배를 마셨지만 그동안 약 1만여 건의 무료법률상담등 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2006년도에서는 참여정부 청와대 법무행정관으로 발탁되어 국정수업도 쌓았다. 그러니 지역민을 위한 봉사의 이력이 있고 국정수업을 받아 국정 수행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신이 국회로 간다면 국정을 알고 지역민에게 봉사 할 줄 알기 때문에 바로 자신이 국회로 가야 한다고 자신이 이번 선거의 적임자임을 강조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8-04-02 오후 7:3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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