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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실무회의 개최
등록일 : 2012-03-13 (화) 14:12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산청군은 지난주 총회개최에 이어 1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단위행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실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실무회의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총괄적인 기본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설명과 함께 단위 행사별 담당부서 지정, 추진계획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의 진입과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 개발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100여개의 알찬 단위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 건강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약초 향기따라’ 의 슬로건을 내세워 축제의 관심도를 높이고, 한방휴게음식관 세부운영 계획 수립, 동의보감 주제관의 기능별 디자인 개발용역 추진, 축제운영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약초 판매자의 규격 포장재 지원, 축제 사전 팜플렛 제작 및 야립 광고판을 통한 홍보 등 차질없는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축제 방문객에 대한 특색있는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하여 오감만족의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한방휴게 음식관 운영, 꿈나무 동의보감 한방체험, 어의 방방례 체험, 승마체험, 동의본가 힐링타운체험 등 18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금년 축제의 중점 추진상항으로는 식전, 식후 개막행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제관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동의보감의 내용별 주제를 구성하여 약초관, 역사관, 약선관, 산업과, 엑스포 홍보관 등 5개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차공간 추가 조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축제장과 동의보감촌 사이에 셔틀버스 운행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대하여 방문객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시켜 나갈 예정이다. 산청군은 4월 중순경 담당부서별 최종보고회를 가져 축제 준비 추진 중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 해 나갈 예정이며 4월말까지 행사장 물품설치 등 방문객 맞이를 위한 모든 축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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